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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7:47:59
  • 최종수정2019.05.16 17:47:59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이 국회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 자격으로 오는 19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방미에서 정우택 의원은 미국 의회 지도부와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미동맹, 북미 관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일정에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환적에 대한 감시 강화 등 국제사회 대북제재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만남도 있다.

이밖에 미국외교협회(CFR), 코리아 소사이어티 간담회, 짐 인호프 상원 국방위원장과 제임스 클리번 민주당 원내총무, 브래드셔먼 하원 아태소위원장 등 의회지도자들과의 면담과 한인 2세로 20년 만에 연방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하원의원과의 면담도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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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