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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통식품 5종 세트로 구성된 설 선물 마련

보은 유과 등 전국 우수 식품 구성

  • 웹출고시간2019.01.22 16:09:43
  • 최종수정2019.01.22 16:09:43
[충북일보=서울] 충북 보은의 유과 등 전국 우수 전통식품이 문재인 대통령 설 선물로 선택됐다.

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큰 새해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함께 잘 사는 사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으로 만들자'라는 인사말과 함께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밝혔다.

올해 설 선물은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5종 세트로 구성했다.

충북 보은의 유과를 비롯해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등 오랫동안 각 지역에서 우수 전통식품으로 사랑받아온 식품으로 구성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선물은 국토수호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경 부대(최동단, 서북단, 남단, 중부전선 등),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각종 재난 사고 시 구조 활동에 참여한 의인,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독거노인, 희귀난치성환자, 치매센터 종사자 등에 가장 많은 선물이 전달되며,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등에게도 문재인 대통령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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