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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회 단양부군수 지역현안 파악 나서

일선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 웹출고시간2019.01.22 13:26:13
  • 최종수정2019.01.22 13:26:13

최성회 단양부군수가 읍·면을 돌며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최성회 단양부군수가 읍·면을 돌며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

지난 2일자로 부임한 제30대 최 부군수는 지난 16일부터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지역 현안과 기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1∼24일까지 읍·면 순회에 나섰다.

지난 21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하루 3개 읍·면씩 총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 파악과 함께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고 대민 행정의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한다.

최 부군수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주문하며 "읍·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 추가 예방접종, 예찰강화 등을 통해 AI와 구제역의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도 했다.

이번 순방은 21일 적성면, 어상천면, 영춘면을 시작으로 22일 매포읍, 단양읍, 단성면 24일 가곡면, 대강면 순으로 이어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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