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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읍·면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오는 2월 15일까지 생활개선회원 50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9.01.22 09:59:48
  • 최종수정2019.01.22 09:59:48

보은군 읍·면생활개선회원들이 과제교육으로 친환경 만능세제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5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교육센터 김현주 강사의 '정리정돈과 수납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에 이어 에브리팜 유경숙 강사의 '친환경 방향제 및 만능세제 실습', 군 농기센터 김은희 생활자원팀장의 PLS 및 농업인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월 22일 회남면, 23일 내북면, 24일 마로면, 25일 수한면, 28일 회인면, 29일 산외면, 2월 12일 장안면, 13일 삼승면, 14일 속리산면, 15일 탄부면 순으로 열린다.

교육 장소는 마로면은 복지회관, 삼승면 주민자치센터, 그 외의 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박영옥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장은"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과제교육으로 진행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용우 군 농기센터 소장은"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읍·면별 특색있는 지역사랑 실천과 생활개선 과제를 습득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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