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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09:22:49
  • 최종수정2019.01.22 09:22:4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사용자와 구직자를 위한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음성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워크넷을 통한 구인·구직 상담과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음성고용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차가 없는 구직자나 면접 과정에 동행하길 원하는 구직자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을 통한 동행 면접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 18세부터 69세이면서 기초생활 수급자,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 취약계층 △만 18세부터 34세 미취업자 청년층 △만 35세부터 69세 미취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중장년층 등을 위한 유형별 취업성공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내용은 1단계 취업상담, 2단계 직업훈련, 3단계 취업알선 등으로 취업 후에는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

1단계 취업상담은 구직등록부터 상담, 작업심리검사를 지원하고 개인별 취업 활동계획을 수립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20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2단계 직업훈련은 청년·장년 인턴, 창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지원과 함께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3단계 취업알선은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정보 제공, 동행 면접과 함께 3개월간 집중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인 등록업체는 301업체, 798명, 구직 등록자는 417명, 실제 취업으로 연결된 취업자 수는 331명이다.

기타 자세한 상담문의는 음성군 일자리지원센터(043-871-3636~8)로 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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