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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1 16:45:14
  • 최종수정2019.01.21 16:45:14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청주 오창 출신 조정식(56·시흥을·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민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조정식 의원의 정책위의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당초 정책위의장을 대표가 지명해서 뽑던 절차를 원내대표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조 의원은 새롭게 바뀐 선임 절차에 따라 처음 뽑힌 정책위의장이 됐다.

4선 의원인 조 의원은 1992년 통일민주당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빈민 운동의 대부'로 불린 고(故) 제정구 전 의원의 정책 보좌역을 지내기도 했다.

조 의원은 지난 연말 예산 국회 당시 국회 예결위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충북 현안에도 적지 않게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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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