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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
21일 오전 11시 개최

  • 웹출고시간2019.01.20 14:55:33
  • 최종수정2019.01.20 14:55:33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여자레슬링선수단 창단식이 21일 오전 11시 이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도체육회 이종찬 상임부회장, 이중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레슬링협회 이상원 전무이사 등 레슬링 관계자 30여 명과 보과대 박재택 이사장, 정상길 명예총장 등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과대 여자레슬링 선수단은 충북도와 도체육회의 후원 및 지원 아래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보과대는 여자 레슬링팀 창단으로 전국대회 입상 및 출전을 통해 학교 홍보와 이미지에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비인기 종목 선수단 창단으로 엘리트선수 연계 육성과 고교 우수 선수의 타시도 유출 방지, 체육지도자들의 사기진작 및 엘리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과대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해 선수 개인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애교심을 고취시켜 충북의 엘리트체육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보과대는 현재, 전국 최강의 여자 사격팀과 태권도팀을 육성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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