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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부 교통통제

19~21일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촬영
청주영상위 "현수막 게시… 시민 불편 최소화"

  • 웹출고시간2019.01.17 17:46:57
  • 최종수정2019.01.17 17:46:57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19~21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실시하는 교통통제 구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19~21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부 구간에 영상물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은 오송생명로 LG화학 앞 사거리에서 오송프라자 사거리까지다.

청주시와 흥덕경찰서의 협조와 허가로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 일부 통제,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는 전면 통제가 이뤄진다.

청주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으로 현재 청주 곳곳에서 촬영 중인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주연 남궁민)'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이 작품은 종합병원에서 밀려난 외과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촬영에 앞서 시는 교통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교통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청주영상위원회(043-219-1084)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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