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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섭 충북도농업기술원장 보은군 방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찾아 교육생 및 관계자 격려

  • 웹출고시간2019.01.16 16:03:34
  • 최종수정2019.01.16 16:03:34

16일 송용섭(사진 오른쪽 첫번째)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보은군 탄부면 벽지리 권중돈 씨의 달빛농장 방울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비닐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송용섭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16일 보은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원장은 "지난 한 해동안 혹독한 폭염과 가뭄 그리고 돌발해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고령화, 시장개방,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 등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한 최신 영농기술 습득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용우 군 농기센터 소장은 이날 팀장과의 간담회에서 2019년 주요 중점 추진사업과 당면 영농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소장은 "올 한해 보은군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면서 앞으로 농·축산물의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육성,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초점을 두고 농업인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탄부면 벽지리 권중돈 씨의 달빛농장 방울토마토 포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했다.

권 씨는 수출용 방울토마토를 연중 생산하는농가로, 2016년에 ICT시범농장 사업을 지원받아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 방울토마토를 수출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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