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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30 20:04:57
  • 최종수정2018.12.30 20:04:57

(윗줄 왼쪽부터)김성식, 김창호, 박승환, 신강섭, 안석영, 이경태, (아랫줄 왼쪽부터)이배훈, 임택수, 전정애, 최성회, 한필수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28일 실국장급과 부단체장 승진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임택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이 정책기획관, 이경태 전 공보관은 행정국장, 신강섭 전 옥천부군수는 보건복지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김성식 옥천부군수와 한필수 자치행정과장은 승진해 각각 환경산림국장과 자치연수원장에 임명됐다.

이재영 전 정책기획관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이태훈 균형발전과장은 국토부 파견된다.

부단체장은 충주부시장에 안석영 체육진흥과장, 옥천부군수에 박승환 균형발전과장, 영동부군수에 김창호 체육진흥과장, 증평부군수에 이배훈 문화예술산업과장, 진천부군수에 전정애 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단양부군수에 최성회 안전정책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도 관계자는 "관리자로서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업무성과 조직헌신도 등을 감안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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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