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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30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각종 개발수요, 인구배분 반영
23일 서원구청서 변경안 공청회

  • 웹출고시간2018.10.15 17:41:24
  • 최종수정2018.10.15 17:41: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2015년 3월 수립한 '2030 청주 도시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는 행정구역 통합 후 급증하는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비롯해 2030년 목표인구 105만 명을 위한 인구배분계획 조정 등이 담겼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기본계획 변경 공청회도 한다.

도시기본계획은 정책계획이자 전략계획으로 각 분야의 장기 발전전략과 공간구조 구상 등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거쳐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관련 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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