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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기차 보급으로 그린시티 실현한다

26일까지 전기자동차 8대 추가 보급

  • 웹출고시간2018.10.15 13:26:27
  • 최종수정2018.10.15 13:26:27

증평군이 올해 총 17대의 전기차를 보급해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에 나선다. 충전 중인 전기 차.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지난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9대를 보급한 증평군이 하반기에도 초소형전기자동차 8대를 추가 보급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증평군 거주자 중 18세 이상 일반군민, 증평군에 위치한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3종의 전기차를 보급한다.

공고일 이후 환경부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 선정된 차량도 신청 가능하다.

차량 지원 보조금은 차종별 관계없이 1대당 총 950만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www.jp.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본인이 선택한 전기자동차 제작·판매사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앞으로도 보급 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그린시티 증평 명성에 걸맞은 녹색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민간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차량소유자 및 관리자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설치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민간충전기 설치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통합콜센터(1661-0970)에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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