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남열 향수정보통신 대표, 충북도립대에 100만 원 기탁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 동참 명품인재 양성 힘써달라 당부

  • 웹출고시간2018.10.15 17:37:41
  • 최종수정2018.10.15 17:37:41
[충북일보=옥천] 민남열 ㈜향수정보통신 대표가 충북도립대학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민 대표가 기탁한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민 대표는 "최근 충북도립대가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고, 지역과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 너무 기쁘다"며 "지역과 충청북도를 이끌어 갈 리더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병영 총장은 "민남열 대표의 소중한 뜻을 새기며,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명품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