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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선수들,아시안게임서 메달 9개 땄다

여자 유도 박하영 선수는 금메달만 2개 차지해

  • 웹출고시간2018.10.14 14:35:38
  • 최종수정2018.10.14 14:35:38

'3회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만 2개를 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박하영(여· 오른쪽에서 3번째) 선수.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지난 6~1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3회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한국선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세종시 선수들이 모두 9개(금 3, 은 2, 동 4)의 메달을 땄다.

14일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유도의 박하영(여) 선수는 +70㎏급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며 2관왕이 됐다.

세종시 소속 유도선수 2명(이정민,이민재)은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딴 5인조 단체전에서 큰 활약을 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81㎏급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3회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메달 2개(금,은)를 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민재(· 오른쪽에서 5번째)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임원들.

ⓒ 세종시
43개국에서 모두 2천83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겨룬 이번 대회에 한국은 선수 202명과 임원 105명을 파견했다.

그 결과 모두 145개(금 53, 은 45, 동 47)의 메달을 획득, 319개(금 172, 은 88, 동 59)를 딴 중국에 이어 금메달 순으로는 2위를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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