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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솔릭'에 대비, 등교시간 조정

23일 오전수업, 24일 등교시간 10시 이후

  • 웹출고시간2018.08.22 17:41:42
  • 최종수정2018.08.22 17:41:4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23일 오전 수업 실시와 24일 등교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도교육청은 22일 주명현 부교육감 주재로 실시한 태풍 '솔릭' 긴급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을 22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2층에서 운영해 학교 내 피해상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다한다.

각 지역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도 근무조를 편성하고 상황실을 꾸려 비상근무를 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솔릭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교육부, 충북도청, 충북지방경찰청, 산하기관 등과 비상연락을 유지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위해 긴급하게 학사일정을 조정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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