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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한 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 개최

17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 … 초청가수 출연 등

  • 웹출고시간2018.08.13 12:42:15
  • 최종수정2018.08.13 12:42:15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충북일보=진천] 계속 되는 폭염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진천군에서 열린다.

13일 진천군에 따르면 무더운 열대야를 잊게 해줄 '2018 생거진천 한 여름 밤의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진천예총 주최·주관과 진천군 후원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군민 간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과 버스킹 공연, 음악동호회 연주회 등 각종 문화공연이 준비 됐다.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편성돼 있다.

행사장 주변 곳곳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약 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043-539-360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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