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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3 10:40:05
  • 최종수정2018.08.13 10:40:05

음성군체육회가 오는 19일 ‘제3회 음성군수배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 음성군체육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가 오는 19일 음성군일원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가족 등 650여명이 참가하는 '제3회 음성군수배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및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아름다운 음성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22등급으로 개인전 남·녀로 나눠 진행되며, 남자 경기는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 그랜드마스터 등의 종목으로 여자 경기는 연령대별로 나눠 47km 구간을 달린다.

대회 참가자들은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신천·초천임도~큰산임도~통동고개~통동저수지~삼생리~음성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약 47㎞를 주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음성의 인심과 정 그리고 마지막 여름의 짙은 녹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바라며, 앞으로 음성군에 자전거 타기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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