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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7:22:45
  • 최종수정2018.08.09 17:22:45
[충북일보] 제2경부고속도로(부강) 추진위원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 관련 설명회를 연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법적 토론회가 아닌 추진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설명회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달 17일 오송에서 진행된 설명회를 저지한데 이어 25일 국토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후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 별도로 노선 타당성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3명과 전문가 2명 등이 참여해 추진위에 노선 타당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는 그냥 지나쳐 가는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차원이 아닌 청주시가 앞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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