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文대통령, 4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 웹출고시간2018.06.03 16:01:14
  • 최종수정2018.06.03 16:01:14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공식만찬, 비즈니스 업무 미팅 등을 소화하고 오는 5일 출국 예정이다.

문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한·필리핀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첫 정상회담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과 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국간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정부는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新) 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확대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며 "이번 필리핀 대통령의 방한으로 신 남방정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949년 3월 동남아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로 수교한 국가로 아세안 국가 가운데 우리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필리핀은 한국전쟁에서 아시아 최초로 지상군 7천400여 명을 파병해 112명이 전사한 우방국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