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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1 12:31:09
  • 최종수정2018.05.21 12:31:09

옥천군 용역업체가 관내 버스 승강장을 청소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승강장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버스승강장 청소는 관내 9개 읍면의 약 200여개소의 승강장 중 청소가 시급한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약 2주간 실시되며, 나머지 100개소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버스승강장 청소는 각 읍면 자체적으로 필요시에만 실시되었지만, 예산을 세워 관내 전 승강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제만 건설교통과장은 "버스승강장은 대중교통수단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대기 장소고, 군민을 포함 타 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를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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