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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교육 '호응'

보은군 보건소, 예방 교육 등 21회 진행

  • 웹출고시간2018.05.20 13:21:42
  • 최종수정2018.05.20 13:21:42

보은군 보건소가 지난 18일 한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건강증진 교육을 펼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노인복지대학별로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육을 2∼3회씩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건강생활실천 교육 6회 △치매바로알기 교육 6회 △암 예방건강관리 교육 4회 등 모두 21회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교육은 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상식과 군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짜여있다.

군 관계자는 "수년째 노인대학을 찾아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이제는 어르신들의 건강상식이 왠 만한 젊은 사람보다 낫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구와 교육 내용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계속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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