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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청소년 무예캠프 참가자 모집

내달 5일까지 접수, 8월 8~13일까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8.05.20 13:02:24
  • 최종수정2018.05.20 13:02:24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위치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가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제2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의 국내 참가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국제무예센터 홈페이지(www.unescoicm.org)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5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 선정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무예캠프는 한국,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 청소년 80명이 참가해 오는 8월 8~13일까지 6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캠프기간 중 참가국의 무예수련은 물론 수상스포츠 체험, 유네스코 소개, 세계무술박물관, 한국민속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6개국 109명이 참가했으며, 캠프활동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계 청소년들의 무예교류 장이 됐다.

한편,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국제기구로서 유네스코의 전략목표인 세계평화와 화해를 기반으로 무예철학, 문화적 가치 및 무예수련을 통해 세계청소년의 발달과 리더십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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