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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7 13:17:21
  • 최종수정2018.05.17 17:56:15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를 위한 미술 치료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증평읍 증천리 증평군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미술놀이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6명의 사회성 향상 및 자존감 강화, 집중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총 15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검사 및 초기검사를 시작으로 △협동 미술활동 △나를 표현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 △행복한 나무 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학령기의 주의집중 부족이나 학업능력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에게 다양한 매체를 만지고 조작하는 활동중심 집단미술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지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속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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