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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내친구' 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직지 인형극

  • 웹출고시간2018.04.11 15:50:14
  • 최종수정2018.04.11 15:50:14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직지는 내 친구 어린이 인형극이 총 21회 공연한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 '직지'를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직지 인형극 '직지는 내 친구'가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1년간 21회 무료 공연한다.

개구쟁이 골목대장 꾸러기라는 별명을 가진 하늘이가 유치원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다녀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라는 책에 대해 알게 되고, 고려시대에 인쇄된 직지 상·하권 중 하권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으나, 상권은 안타깝게도 잃어버렸음을 알게 되면서 직지 상권을 찾아 떠나는 내용의 어린이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직지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직지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공연의 목적이다. 지난해 청주는 물론 오송, 증평, 충주, 오창, 괴산, 제천 7개 지역에서 총19회에 걸쳐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는 직지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충남 지역인 천안, 세종을 방문하여 공연을 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청주고인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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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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