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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제여행박람회 직지 홍보관 운영

서울 여의도 둔치 주차장 일원

  • 웹출고시간2018.04.08 16:30:29
  • 최종수정2018.04.08 16:30:29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2018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직지 홍보관을 설치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8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서울 여의도 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K-Festival 2018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축제 콘텐츠와 이벤트 산업간 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축제 산업의 전문화 및 체계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 산업 방향 제시란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청주시는 60㎡ 크기의 직지 전시 부스를 마련해 직지 영인본(하권), 직지 금속활자인판, 당시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금속활자 제작 과정 디오라마 설치, 홍보 패널 등을 전시해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 금속활자가 인류 발달에 끼친 영향 등을 홍보했다.

또 직지 지도사가 현지 상주하며 관람 안내와 직지 금속활자 인쇄 체험을 실시해 관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도 병행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앞으로 있을 서울 국제도서전 등 지역 축제에 참여해 금속활자본 직지와 청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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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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