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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미술작가회, 여성미술 작가 세미나

예술과 젠더 감수성

  • 웹출고시간2018.04.03 16:20:16
  • 최종수정2018.04.03 16:20:16

세미나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여성미술작가회(회장 손순옥)는 7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예술의 의미와 젠더 감수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성작가회는 다양한 작품 사례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는 페미니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가 젠더 통합 의식, 젠더 감수성의 필요성과 젠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개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 1부 발표는 예술과 젠더 감수성(강사 임정희 미술평론가)이 진행되며 작가 이야기로 이상애, 이은정 작가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2부는 토론회로 다과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시간으로 진행 된다.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손순옥 회장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젠더를 매개로 불평등한 권력 관계가 파생시키는 억압적 인간 관계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평등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예술의 의미와 젠더의 감수성에 대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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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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