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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정책공약 발표

청풍호 물 사용·화재참사 지원
제천시민 위한 다양한 혜택 약속

  • 웹출고시간2018.03.19 18:10:06
  • 최종수정2018.03.19 20:02:25

장인수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제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약속했다.

그는 우선 청풍호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호수명칭의 명명은 당연히 청풍호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향후 수자원공사와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청풍호 물을 제천시로 끌어와 청풍호의 주인인 제천시민이 청풍호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천화재참사와 관련한 공약으로 유족과 하소동 상인연합회의 의견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제천시민의 여론이 청와대에 전달해 참사 건물의 가림막 설치가 긴급재난구호기금 등 국비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24시간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 시의회와 갈등 없이 제가 먼저 내려 놓고 제가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겠다고 했으며 자연치유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제천 시내 유휴지와 공터에 스토리와 콘텐츠가 있는 '제천의 숲'을 조성해 1년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제천시 공직자 역량 강화와 대 시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제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일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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