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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관리

  • 웹출고시간2018.02.19 12:47:22
  • 최종수정2018.02.19 12:47:2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현수막,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전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초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 사고발생 가능지역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중단된 대형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지치기와 낚시행위를 금해 줄 것과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군 안전건설과(830-3543)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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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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