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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2018학년도 명문대 입학생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23명 2 ~ 4년 등록금 전액 지급

  • 웹출고시간2018.02.19 12:49:55
  • 최종수정2018.02.19 12:49:55
[충북일보=음성] 재단법인 음성장학회는 19일 2018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장학회에서 정한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문대 장학금은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관내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음성군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대학교 입시 결과 음성고등학교에서는 유시현 학생이 서울대학교(수의예과)를, 대소금왕고등학교 박민성 학생이 충남대학교(의예과)를 매괴고등학교에서는 정명주 학생이 포항공과대학교에 합격했으며 이밖에도 서강대와 중앙대, 이화여자대학교 등 수도권 대학교에 14명, 교육대학교에 6명 등 모두 23명의 명문대 입학생에게 2년에서 4년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고 명문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학금은 음성군민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여진 만큼 지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학업에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증서 수여에 앞서 음성군청 군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서 협력 사업비 5천만 원을 음성장학회에 전달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일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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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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