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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지편찬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감곡의 뿌리찾는다"

  • 웹출고시간2018.01.28 14:19:54
  • 최종수정2018.01.28 14:19:54

지난 26일 음성의 감곡면지편찬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감곡면이 감곡의 뿌리를 찾기 위해 감곡면지편찬위원회를 창립하고 집필에 나섰다.

편찬위원회는 김영관 감곡면장을 비롯해 윤신 위원장, 권태화상임부위원장, 함효종·안영복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서혜랑·오서진·이순덕씨를 비롯한 재경 면민회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감곡면지는 선사시대부터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삼아 감곡면의 뿌리를 밝힘과 동시에 감곡면의 터전, 자취, 생활문화사, 문화예술, 성씨와 인물 등을 조사하고 추진위원회, 자료수집위원회, 자료자문위원회, 집필편집위원회, 후원위원회를 둬 집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윤신 추진위원장은 "감곡면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면지, 잊혀진 문화유산 발굴과 사라질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는 면지를 만들어 후세에 전해야 한다"며 "앞으로 충실한 감곡면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감곡면지가 원활히 편찬될 수 있도록 감곡면에서도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감곡면지편찬위원회는 앞으로의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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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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