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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불법 주정차 근절 위해 차선규제봉 설치

도서관~우체국 곡각지 차선규제봉 설치
대소초~도서관 진입로 중앙선 절선ㆍ정지선 설치

  • 웹출고시간2018.01.23 13:10:00
  • 최종수정2018.01.23 13:10:56

음성군 대소면 대소도서관~ 대소우체국 일방통행도로 구간에 불법주정차 차량을 없애기 위해 차선규제봉을 설치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이 원활한 차량소통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곡각지점 차선규제봉 설치와 공공시설 진입로 중앙선 절선 등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은 원활한 차량소통 및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대소도서관~대소우체국의 일방통행 구간을 비롯한 2곳에 차선규제봉 40여 개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소면은 그동안 차량통행의 혼잡이 심했던 대소도서관~대소우체국 구간을 일방통행도로 지정을 추진하고 주차공간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차선규제봉 설치는 도로 곡각지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들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방해가 돼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는 구간에 대한 조치였다.

음성군 대소면이 대소도서관 진입로 절선으로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음성군청
또, 대소초등학교~대소도거관 진입로 부근 중앙선을 절선하고 정지선을 설치했다. 그동안 대소초등학교 방면에서 대소도서관 방면으로 좌회전할 경우 중앙선이 끊겨있지 않아 먼 길을 돌아오거나 불법좌회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대소면은 이러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음성군에 건의 후 관련 심의를 거쳐 중앙선 절선 및 정지선 설치공사를 모두 마쳐 주민들의 교통편의제공에 힘썼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대소면 소재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일방통행 구간 지정 추진, 대소시장 주차장 신설, 미호천 인도용 데크 설치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소통 방해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같이 동참해달라"며 "신설된 대소시장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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