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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명문학교 육성 사업 발군의 성과의 올려

명문대, 수도권 대학 등 합격 다수 배출
음성지역 고등학교서 3년간 음성장학회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8.01.21 14:36:53
  • 최종수정2018.01.21 14:36:53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음성군의 지역 인재 육성 발굴을 위해 추진한 명문학교 육성 사업의 결과가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대학교 입시 결과 음성고등학교에서는 유시현 학생이 서울대학교(수의예과)를, 대소금왕고등학교 박민성 학생이 충남대학교(의예과)를 매괴고등학교에서는 정명주 학생이 포항공과대학교에 합격했다. 서강대와 중앙대 등 수도권 대학교에 13명, 교육대학교에 7명이 합격 하는 등 모두 23명의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명문대학교에 진학했다. 음성군의 초·중·고 후배들에게도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등 음성군이 교육강군임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이번에 음성장학회 장학금을 지원받게 될 충남대 의예과에 합격한 박민성 학생은 서울대 생명과학부에도 합격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이번 명문대 입학생 대부분이 음성장학회 장학금을 고등학교 재학기간 3년간 지원 받으며 좋은 결과를 얻어내 음성장학회 장학금 지원시책의 성과를 보여줬다.

음성장학회에서는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교 2학년(4학기) 및 4학년(8학기) 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해 대학교 입학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계속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용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음성군민의 소중한 마음과 음성군 명문학교 육성지원이라는 시책이 만나 위와같은 큰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음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위의 장학사업 이외에도 명문대 입학생이 관내 학생 에게 공부 노하우 등을 전할수 있는 멘토링 캠프를 운영하는 장학생 환류사업과, 백두산역사기행 등 글로벌리더 육성지원사업, 명문대 탐방사업,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음성군의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2022년까지 기본재산 200억원을 목표로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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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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