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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캘리그라피 교실 개강

10개 교실로 늘어난 프로그램으로 문화생활도 풍요로워져

  • 웹출고시간2018.01.18 13:14:10
  • 최종수정2018.01.18 13:14:1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하모니카교실과 캘리그라피교실이 새롭게 추가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해 가고 있다.

맹동면은 지난 16일과 18일 하모니카교실과 캘리그라피교실이 새롭게 개강했다고 밝혔다.

각각 열린 개강식에는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제욱 면장 등 지역 인사가 개강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으며, 이날 하모니카교실에는 20여 명, 캘리그라피교실은 2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강식이 열렸다.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제 무려 10개가 운영되기 시작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10개의 모든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뒷바라지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제욱 맹동면장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런 좋은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맹동면 공직자들이 행정적으로 든든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평일(월~금) 하루 2개씩 프로그램이 진행 돼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 신청 및 문의는 맹동면사무소 총무팀(871-2705)으로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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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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