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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7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주민·자율방재단 연계 하천환경 정비 재해예방 수범사례 선정
2018년 재정인센티브 3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12.12 17:30:47
  • 최종수정2017.12.12 17:30: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7년도 충청북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하천 정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장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3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천제방 및 시설물 정비상태, 하천유지관리를 위한 시·군비 예산확보 현황, 집행률 등 지방하천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였다.

군은 올해 축제·호안정비 등 시설보강 4개소, 봄 가뭄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하도준설 및 하상정리 11.8km, 수목제거 1천여 본, 하천부지 무단 점용·경작에 대한 원상복구 및 경작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우기 전 하천 내 수목제거와 지역주민 주도의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서 하천의 기능확보와 재해예방, 자발적인 주민참여 행정 실시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하천의 치수와 친수 기능을 조화롭게 조성하고 관리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지역에는 국가하천 1개소 6.9km, 지방하천 17개소 147.2km, 소하천 207개소 325.9km가 지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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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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