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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단근로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진작품 전시

대풍산업단지 4개사 20여 명 참여한 사진작품 전시회

  • 웹출고시간2017.12.06 14:21:12
  • 최종수정2017.12.06 14:21: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일 ㈜한독 의약박물관에서 산업단지근로자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교육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은 근로자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대풍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대풍산업단지 4개사 2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총 30회 가량 강의 및 출사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여신구 대풍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교육생 20여 명은 이필용 음성군수로부터 수료증을 수여받고 교육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 후 내빈과 함께 ㈜한독 의약박물관 내 전시된 사진 작품 30여 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행기관 물나무 대표는 "지난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주 강의에 참여해 온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는 늘어나는 반면 전문적인 교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물나무 같은 훌륭한 시행기관이 근로자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음성군은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근로자들이 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독 의약박물관에 전시된 사진 작품 30여 점은 향후 음성군청 및 참여업체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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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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