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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자유학기제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형 수업, 직무 탐색 등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7.12.03 14:53:05
  • 최종수정2017.12.03 14:53:05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학에서 음성군 관내에 위치한 무극중학교, 생극중학교, 감곡중학교, 매괴여자중학교 등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주얼리디자인과(가족과 원석을 이용한 패션주얼리 디자인) △호텔조리제빵과(미래의 파티쉐(Patissier)-제과제빵 및 미래의 쉐프(chef)-조리) △실내디자인과(내방을 직접 꾸며보자 실내디자이너 체험) △간호학과(예비간호사를 위한 오픈 캠퍼스) △항공관광과(강동대 승무원 체험과정) △뷰티코디네이션과(분장예술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경찰행정과(바르고 건강한 경찰체험) △물리치료과(물리치료사 직업 체험)으로 8개학과에서 개설된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7년까지 운영된 자유학기제는 2018년 일부지역부터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되며, 이 시기에는 1년 동안 토론학습 및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고, 지필고사 형태의 시험을 폐지함으로써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직무를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자유학년제 사전준비를 위해 올해 실시했던 진로센터 자체사업을 재검토하고,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동대학교는 2015년 8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3년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체험프로그램,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진로체험 축제, 전문인 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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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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