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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에게 의자를” 여민회, 토론회·캠페인

  • 웹출고시간2008.10.08 21:0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민우회(이하 여민회)가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서일하는 노동자에게 의자를’ 충북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청주 여민회 교육장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유통서비스분야 관계자와 여성노동자, 산업보건의, 호죽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사례발표와 건강권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전국 여성노동단체들은 장시간 서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이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대해 국민 캠페인단을 구성하고 지난 8월부터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이란 타이틀로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충북여성민우회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호죽노동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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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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