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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6:29:38
  • 최종수정2017.06.18 16:29:38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돼 2년간 지역문화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충북문화재단은 도내는 물론 충청권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기획실습으로 나뉘며 교육과정은 실무 워크숍, 현장 사례 연구,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포함해 약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충북뿐 아니라 충청권 문화기반 활동가와 문화관련 전공자 등으로 모두 3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생 신청은 이달 말에서 오는 7월초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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