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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1 17:3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건설노조 대전·충청지부 소속 조합원 250여명은 1일 대전시 유성구 서남부 주공사업단 앞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분양가 폭등에도 지역 건설노동자 임금은 10년째 동결됐고 오히려 실질임금은 하락했다"면서 "그럼에도 사측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기는커녕 하루 10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으로 노동자들을 혹사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자들은 지속적으로 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을 건설사에 요구했으나 사측은 불성실한 교섭으로 일관해 왔다"면서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서남부 지역 건설노동자 500여명은 전면적인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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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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