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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25 10:1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면접자의 호감도에 따라 면접시간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사담당자의 상당수가 면접대기 중 지원자의 행동을 면접결과에 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최근 인사담당자 189명을 대상으로 ‘지원자 호감도와 면접시간의 관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호감 가는 지원자에 대해 ‘20-30분 사이’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20분 사이(31.4%)’, ‘40분-1시간 사이(13.1%)’, ‘30-40분 사이(10.3%)’ 등의 순이었다.

반면, 비호감형 지원자와의 면접시간에 대해서는 전체의 42.3%가 ‘10분 이내’라고 답했다. 이어, ‘10-20분 사이(30.1%)’, 20-30분 사이(23.7%)’, ‘30-40분 사이(2.4%)’ 등이었다.

가장 비호감인 면접자의 유형으로는 ‘기본예절 부족(39.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18.4%)’와 ‘면접시간에 지각(16.8%)’이라는 답변도 꽤 있었다.

한편, 인사담당자의 72.5%는 면접대기 중인 지원자의 행동을 면접결과에 ‘상당부분 반영(11.5%)’하거나 ‘일정부분 반영(61.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은 ‘정숙하고 차분하게 대기(30.6%)’하거나 회사관련 책자를 보는(21.2%)’ 지원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불량한 자세로 대기(32.7%)’하거나 ‘핸드폰을 만지작대는 행위(25.3%)’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코리아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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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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