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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화 '더 킹' 무료 상영

조인성, 정우성 주연 권력가 민낯 드러낸 새로우 시각의 영화

  • 웹출고시간2017.03.28 11:32:19
  • 최종수정2017.03.28 11:32:1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배우 조인성, 정우성의 열연이 빛난 최신 개봉영화 '더 킹'을 2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뒤흔드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사회 부조리함을 담아냈던 기존의 영화들과는 달리 권력가들의 민낯을 들춰내며 새로운 시각에서 사회 이면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한재림 감독은 사건 위주의 전개보다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가 겪은 우여곡절과 희로애락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박태수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확대해가는 이야기는 관객들을 끝까지 몰입하게 해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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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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