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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지역건설업체에 많은 기회를"

충북건설단체연합회, 주택건설사업 시행사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7.03.14 17:28:50
  • 최종수정2017.03.14 17:28:50

충북건설단체연합회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주택건설사업 시행사와의 간담회가 14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윤현우)는 14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C&V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주택건설사업 시행사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시 지역 중소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지역자재·장비 사용 협의,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련 의견 청취 등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충북건설단체연합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건축사협회 충북도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충북지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충북도회 △대한건설기계협회 충북지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충북도회 등 11개 건설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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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