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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4 15:4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남성들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미용에 대한 관심일 것이다.

예전에 미용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겼지만, 근래에는 남성들도 미용을 소홀히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작년에 비해 남성 시술자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10% 이상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형외과의 관계자는 “남성 환자가 전체 비율로 봤을 때 32%를 차지하고 있다”며 “남성 환자의 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몇몇 남자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눈이나 코 성형을 했다고 고백하며 이같은 열풍을 반증하고 있다.

노봉일 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과거에 비해 남성들이 외모에 갖는 관심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취업을 앞둔 남성들이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해 눈이나 코 성형에 대해 문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취업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성형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성형외과도 많다고 한다.

한편 얼마 전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 중 96% 가 “취업을 위해 성형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 중 남성 응답자도 58.8%나 됐고, 가장 성형받고 싶은 부위(복수응답)는 ‘치아교정’(86.3%) ‘피부’(82.5%) ‘코’(75.0%) 순이었다.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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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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