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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송년음악회 '희망의 빛'

안치환, 여행스케치, 샹송가수 무슈고 등

  • 웹출고시간2016.12.14 14:56:16
  • 최종수정2016.12.14 14:56:16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희망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제천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할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충북일보=제천]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지난해에 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희망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제천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할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에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를 들려주는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 '안치환과 자유',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보컬로 활동해 온 대중가수 안치환을 비롯해 클래식 연주자(바이올린 최수미, 플루트 이수아), 그리고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밴드 오주부드레가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여행스케치의 히트곡인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과 안치환의 히트곡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선보인다.

또한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밴드 오주부드레가 함께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샹송 음악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라벤더의 여인'과 '쉘부르의 우산' OST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6 송년음악회 '희망의 빛'은 제천시 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으로 무료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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