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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본부 개소식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진기지 역할로 알찬 프로그램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6.12.01 17:30:46
  • 최종수정2016.12.01 17:30:4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일 오후 3시 영상미디어센터 1층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본부 개소식을 갖는다.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제천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화제 이사회와 총회의 제천 개최, 제천지역 부집행위원장 위촉, 제천본부 직원 충원, 제천본부 사무실 확장 리모델링, 지역시민단체와의 MOU체결, 찾아가는 상영회인 JIMFF동네극장의 연중 상시운영,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인 JIMFF필름스쿨 운영, 영화제 아카이브 구축 등 지난해부터 제천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시의원, 짐프리 플러스, 청풍영화감상동호회원, 영화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영화제 제천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제천본부는 제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 후 오후 7시에는 기적의 도서관에서 2개월 동안 제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제1기 짐프필름스쿨 작품상영회'가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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