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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7 17:27:09
  • 최종수정2016.11.27 17:27:09
[충북일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승훈 청주시장이 재판 준비 과정을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소회.

이 시장은 1심 선고 다음날인 22일 간담회를 통해 "가장 힘들었던 게 시민들이 (내가)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밖에 나다니기 싫었다"고 토로.

지난 21일 1심에서는 정치자금 수수 부분에 무죄가 선고, 이 시장 입장에서는 큰 부담을 던 상황.

이 시장은 "선고 당일(21일) 잠을 잘 못 잤다"며 "유죄 부분(선거비용 허위 신고)에 대해 놓친 게 뭘까 복기해보니 아쉬움이 너무 컸다"고 설명하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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