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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APEC 대통령 불참 9월 결정…참석자 내주 초 발표"

  • 웹출고시간2016.11.08 16:41:38
  • 최종수정2016.11.08 16:41:38
[충북일보=서울] 외교부는 오는 18일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이 불참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9월 이뤄졌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밝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없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부각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함을 감안해 금년도 APEC 정상회의에는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기로 9월에 이미 결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현재 참석자에 대해서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며 대비하고 있다"며 "내주 초경 발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불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 APEC 정상회의에는 의전 서열상 2위인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하겠지만 새 총리 후보 지명 문제 등이 남아있어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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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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