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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1 14:27:18
  • 최종수정2016.09.11 14:27:18
[충북일보]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차례상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을 비롯해 제철 신선 먹거리 등 5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명절 먹거리 중 전년대비 10~15% 가격이 인상한 한우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축산 바이어가 직접 한우 경매에 참여해 물량을 확보하고 '미트센터' 통합 생산을 통해 단가를 낮춰 가격 상승률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명절 수요가 많은 한우 냉장 불고기 전 등급, 한우 국거리 전 등급을 신한, 현대, 국민카드 등 행사카드 구매시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어황 부진에 금어기까지 겹쳐 지난 4월부터 가격이 꾸준히 오른 조기도 사전 비축 물량을 통해 저럼한 가격에 내놨다. 오는 14일까지 중간크기의 참조기를 마리당 2780원 수준에 판매한다. 국내산 조기는 지난달 10일 금어기가 해제됐지만 어획량이 여전히 부족하다.

이외에도 국내산 참가자미(해동)는 1미당 5천980원에, 국내산 자반고등어는 1손당 5천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산 생오징어는 오는 14일까지 마리당 2천4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대파, 양파, 마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가격 상승 체감도가 높은 11개 품목에 대해서도 후레쉬 센터 대량 매입, 사전 비축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행사 기간인 16일까지 후레쉬센터 표고버섯(350g/봉)은 5480원에, 양파(1.8㎏/망)은 2280원에, 다진마늘(200g)은 3천780원에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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