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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4 15:23:03
  • 최종수정2016.07.24 15:25:58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 공동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됐다.

금년에는 △청렴분야 △일자리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청년문제해소 분야 △주민참여 분야 △소식지 분야 등 7개 분야에 126개 기초단체 306개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164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군은 이번에 도시재생 분야와 주민참여분야에서 본선에 올라 발표평가를 받게 됐으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군은 △마을도랑살리기 공모 5년 연속 선정 등 깨끗한 물이 있는 도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 등 푸른 들녘 만들기 △마을현장포럼을 통한 마을 만들기 등 "마을재생! 증평을 물(水)들(野)이(里)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공약이행 분야에 '내 집 앞 작은 시리즈 및 지역인물함양시리즈'를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지난해에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된 것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것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3만 7천여 군민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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