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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01:21:27
  • 최종수정2016.04.14 01:25:37
[충북일보] 상대 후보와 근소한 득표 차이로 20대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오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청주시민과 서원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4선 의원으로 만들어 준 것은 서원구를 발전시키라는 지역주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 출마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충북과 청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 온 경륜과 능력으로 노력을 다하고 세부공약도 이행하겠다"며 "미래성장산업의 핵심도시 청주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오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4선 중진의원의 힘과 능력으로 성실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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